첫만남 이용권, 2025년 최신 신청방법과 자격조건 총정리
최근 육아 지원 정책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도 중 하나가 바로 ‘첫만남 이용권’이다. 아이를 낳으면 누구나 받는 출산축하금으로 알려졌지만, 막상 신청하려고 하면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디서 신청해야 해?”, “나는 받을 수 있는 조건일까?” 등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2025년부터는 **지원 방식과 일부 세부 항목이 변경**되면서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하려는 예비 부모 또는 초보 부모들은 가장 최신 정보 기준으로 내용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지금부터 첫만남 이용권의 지급 대상, 금액, 신청 방법, 사용처, 주의할 점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다.
1.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출산 초기 비용 지원 제도다.
출생아 1인당 일시금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라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모두 수급 가능하다.
쉽게 말해 **“출산하면 누구나 200만 원 혜택”**이라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현금이 아니라,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strong되며 지정된 육아·의료·생활 관련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 2025년 기준 지원금액 및 대상자
✔ 지원 금액: 출생아 1명당 200만 원 ✔ 지원 시기: 출생일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 전후 지급 ✔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신한, KB, 삼성 카드 중 택1) ✔ 지급 대상: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보호자 ✔ 소득 기준: 없음 (모든 가정 신청 가능)
예를 들어 2025년 4월 3일에 아이가 태어났다면, 2025년 5월 중순부터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카드에 자동 지급된다.
주의할 점은, 출생신고와 동시에 반드시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신청방법 – 주민센터 vs 온라인 신청
첫만남 이용권은 아래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신청할 수 있다. ① 방문 신청 출생신고 시, 관할 주민센터 복지과에서 함께 신청 가능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국민행복카드 지참 필수
② 온라인 신청 정부24(https://www.gov.kr),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필요
신청 후 심사와 발급 과정을 거쳐, 선택한 카드사 앱 또는 문자 안내를 통해 이용권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strong된다.
TIP: 카드가 없다면 미리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다. 기존에 발급된 카드가 있다면 그대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4. 사용처 – 어디서 쓸 수 있나?
첫만남 이용권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닌 만큼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strong하다.
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은 아래와 같다:
- 산후조리원
- 산부인과·소아과·한의원
- 영유아용품 전문점 (기저귀, 분유, 젖병 등)
-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 (단, 일부 품목 한정)
- 어린이전문 서점, 유아용 교육 교구점
다만, 술, 담배, 성인용품, 명품, 일반 외식비 등은 제한되며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보기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실제 이용권 포인트는 차감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카드사별 앱에서 사용 가능 매장을 확인</strong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온라인 쇼핑몰은 사용 불가할 수 있으니 꼭 ‘첫만남 이용권 사용 가능’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5. 주의사항 및 유효기간
✔ 유효기간: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 12개월 안에 전액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됨
✔ 다자녀 가구도 1명당 각각 신청 가능 – 쌍둥이, 삼둥이도 각각 200만 원씩 지급 – 총 400만~600만 원 포인트 수급 가능
✔ 부모가 아닌 제3자가 보호자인 경우 – 후견인이나 위탁 보호자 명의로도 신청 가능 (서류 제출 필요)
✔ 카드사 변경 시 포인트 이관 불가 – 처음 선택한 카드사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주의 필요
6. 첫만남 이용권과 함께 받을 수 있는 혜택
첫만남 이용권 외에도 신생아 출생 시 받을 수 있는 주요 정부지원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아동수당 (월 10만 원, 만 8세 미만까지)
- 영아수당 (0~1세, 최대 월 70만 원)
- 가정양육수당 (어린이집 미이용 시)
- 출산장려금 (지자체별 상이)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중복 수급 가능 여부는 관할 지자체 기준에 따라 다르므로 출생 후 반드시 주민센터에서 복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마무리 – 놓치면 아까운 첫 지원금, 꼭 챙기세요
아이를 처음 맞이한 가정이라면 첫만남 이용권은 육아 준비의 출발선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혜택이다.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기저귀, 분유, 진료비 등 대부분의 필수 품목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체감 혜택이 매우 높은 편이다.
혹시라도 신청을 놓쳤거나 카드 발급을 미뤘다면 지금이라도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금 이 순간, 출생신고만 마쳤다면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오늘 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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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 금액 2025년 부모급여는 아동의 연령과 양육 방식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만 0세(0~11개월)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매월 10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되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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